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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 줄거리, OST 음악, 우디앨런과 도시

by hermastory 2023. 3. 9.

 

 약혼자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주인공 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난 ''은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화 소개 및 감독, 주요 배우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파리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 길이가 자정이 되면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2012년 작품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장르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길은 오웬 윌슨이 연기했습니다. 오웨 윌슨은 코미디 영화로 잘 알려진 배우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우디 앨런 감독의 화신처럼 연기했습니다. 길은 1920년대의 예술가들과 만나면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여주인공 이네즈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했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유명한 배우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길의 약혼녀로서 소심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이네즈는 길이와는 다르게 파리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고, 길의 꿈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영화의 또 다른 여주인공 아드리아나는 마리옹 꼬띠아르가 연기했습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배우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아드리아나는 1920년대의 파리에서 길이 만나는 미녀로, 길에게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드리아나는 예술가들과 친분이 있고, 길과 같은 로맨티시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애드리언 브로디는 피카소, 카를라 브루니는 박물관 안내원, 캐시 베이츠는 게르트루드 스타인, 톰 히들스턴은 스콧 피츠제럴드 등의 역할을 맡아서, 이 영화에 색깔을 더해주었습니다.

 


 

결말을 포함한 줄거리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소설가인 길의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을 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길은 파리에 매료되어 살고 싶어하지만, 이네즈는 그의 꿈을 비웃으며 미국 말리부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길은 매일 밤 자정에 1920년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유명한 예술가들과 친해지면서 자신의 소설에 대한 조언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길은 1920년대의 여인 아드리아나에게 반하게 되고, 그녀와 함께 1890년대로 시간 여행을 합니다. 그곳에서 아드리아나는 과거를 동경하고, 길은 현재를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길은 과거를 동경하는 것이 헛된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현재로 돌아옵니다. 현재로 돌아온 길은 이네즈와 헤어지고, 파리에 남기로 합니다. 비가 오는 밤, 길은 자신이 좋아하는 서점 앞에서 아드리아나와 닮은 여인 가브리엘을 만나고, 함께 걷기로 합니다. 영화는 그들이 파리 밤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끝 마칩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과거를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그리고 유명한 예술가들의 등장으로 영화는 매력적이고 로맨틱합니다.

 


 

영화 속 파리 그리고 음악

 영화의 촬영장소는 파리의 유명한 관광지와 건축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의 시작과 끝에 나오는 에펠탑, 길과 이네즈가 헤어지는 장면에서 나오는 센강과 노트르담 성당, 길이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장소인 생제르망 광장, 길이 헤밍웨이와 만나는 장소인 라 클로페리에 카페, 길이 피카소와 만나는 장소인 그랑 팔레 등이 있습니다.

 

 영화의 건축물은 파리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그랑 팔레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해 미술관으로 지어진 건물로, 유리와 철로 만든 아치형 지붕이 특징입니다. 이 건물은 영화에서 피카소와 마티스의 작품이 전시되는 곳으로 나옵니다.

 

 영화의 OST 음악은 주로 재즈와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와 1920년대의 파리를 잘 표현해줍니다. 영화의 주제곡은 '시에나라는 곡으로, 콜 포터가 작곡하고 콘알 마이가 부른 곡입니다. 이 곡은 영화의 도입부와 결말에 나오며, 파리의 매력을 노래합니다. 영화에서 다른 음악들도 많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 길이 헤밍웨이와 만나는 장면에서는 '렛츠 두 잇라는 곡입니다.

 


 

우디 앨런이 사랑한 도시들

 우디 앨런 감독은 미국의 영화 감독, 배우, 희극 배우, 각본가, 극작가, 음악가로서 1950년대부터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예술가입니다..그는 자신을 대리할 배우를 내세워서, 자신이 사랑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는 뉴욕,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로마 등 다양한 도시의 풍경과 문화, 인물들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우디 앨런은 이러한 영화들을 통해 그 도시에 대한 사랑과 동경을 표현하고, 관객들에게도 그 도시의 매력을 전달합니다.

 

우디 앨런이 사랑한 도시와 그의 영화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2008, 바르셀로나)

   <미드나잇 인 파리> (2011, 파리)

   <로마 위드 러브> (2012, 로마)

   <카페 소사이어티> (2016, 뉴욕)

   <레이니 데이 인 뉴욕> (2019, 뉴욕)

 

 이 외에도 우디 앨런 감독은 다른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들은 그 도시의 분위기와 색깔을 잘 살려서,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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