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추락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게된 형사 '해준'은 죽은 남자의 아내 '서래'를 만나게 된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져만 간다. 진심을 숨기려는 용의자 ‘서래’, 용의자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는 형사 ‘해준’은 드디어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된다.
영화 소개 및 감독, 주요 배우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박해일과 탕웨이를 주인공으로 점찍어두고 각본을 썼다고 합니다.
배우 박해일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형사 ‘해준’을, 탕웨이는 영원한 사랑을 위해 세상과 헤어질 결심을 한 여자 ‘서래’를 연기했습니다.
영화는 2022년 여름 개봉했으며,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러닝타임은 138분이며, 서스펜스 로맨스 장르의 영화입니다.
결말을 포함한 줄거리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감독 박찬욱의 특유의 연출과 색감, 그리고 배우들의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는 산에서 추락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조사하는 해준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녀를 수사합니다. 그러나 해준은 서래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서래도 해준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두 사람은 산에서 만나고, 바다에서 만나고, 호텔에서 만나면서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그러나 해준은 서래가 자신의 남편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래는 남편과 함께 죽음을 선택했지만, 운명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해준은 서래를 체포하려고 하지만, 그녀를 놓아주고 돌아서 버립니다. 서래는 해준에게 자신을 잡아가라고 부탁하지만, 해준은 그녀를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서래는 다시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사랑과 죽음, 진실과 거짓, 선택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독 박찬욱은 산과 바다, 흑백과 색감, 눈과 빛 등의 대비를 통해 각각의 인물과 상황을 표현했습니다. 배우들은 감정의 미묘한 변화와 갈등을 잘 표현했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감독과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로 완성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명대사
“마침내 죽을까봐.”
영화의 초반부와 후반부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산에 사는 남자 '해준’과 그를 찾아간 여자 '서래’가 서로 말합니다. 이 대사는 두 인물이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를 암시합니다. 서래와 해준은 죽을까봐 걱정했다는 것은, 살아있기를 바랐다는 것이고, 그것은 서로를 사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대사는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진심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붕괴”
이 대사는 영화의 중반부에 나오는데, 해준이 서래에게 말합니다. 해준은 서래가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고, 서래가 대답하지 않자, 붕괴라고 말합니다. 이 대사는 해준이 서래에게 느끼는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붕괴는 무너지거나 파괴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해준은 서래에게 붕괴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해준은 서래와 함께 있으면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지고 파괴되는 것을 느끼지만, 그것이 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대사는 해준이 서래에게 얼마나 집착하고 애절한지를 보여줍니다.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한 자는 산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이 대사는 영화의 후반부에 나오는데, 서래가 해준에게 말합니다. 서래는 해준이 산에 살고 있는 이유를 물어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대사는 서래가 해준에게 인자하다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서래는 해준이 산을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넓고 따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사는 서래가 해준을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보러가기 (OTT, 넷플릭스)
이 영화는 넷플릭스, 티빙에서 월정액 이용권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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